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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월7일 쪽 염색 체험 교육장에서 발효쪽 만들기 실습을 했습니다.
무더운 날씨에 땀을 뻘뻘 흘리며 실습했지만
쪽은 이때 아니면 작업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즐거운 마음으로 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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쪽밭 가는 길이 좁아 중간에 차를 세우고 걸어 들어갔는데,
마치 체험학습 나온 분위기였습니다.
가는 길에 방목해서 키우는 염소와, 흑돼지, 오리, 닭들이
서로 어울려 마치 딴 세상에 온 것 같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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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이시나요? 염소, 흑돼지, 닭들이...
이런 게 체험교육장의 매력이 아닐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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