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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월23일 월요일
사벌면 덕담1리 농촌건강장수마을 어르신들과 지난 주에 이어 푸드아트테라피 교육을 했습니다.
푸드아트테라피는 우리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먹거리를 이용해 이야기를 나누는 상담교육의 하나입니다.
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항상 하는
처음맞이로 서로에게 인사하기, 표정 읽어주기를 한 후(쑥쓰러워 하시면서도 하실 건 다 하십니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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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릴 때 귀하게 얻어먹던 부채과자(일명 센뻬이 과자)로 용을 만들었습니다.
처음엔 이걸로 어떻게 하냐며 난감해 하시더니
나중엔 다른 조에 이렇게 해 보라며 코치까지 하시네요.
다 만들고 난 후 소망을 담아 용을 날려 보내라 했더니 나이가 있으셔서 그런지
한결같이 건강하게 살다 가게 해 달라는 소망을 빌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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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의 기운이 느껴지시나요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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