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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번호 | 383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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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제목 | re: 감 잎과 과일이 다 떨어짚니다. | ||
| 작성일 | 2006.10.02 | 조회수 | 2477 |
| 작성자 | 과수담당자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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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주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. 문의 하신 내용으로 봐서는 둥근무늬낙엽병이 발생한 것 같습니다. 이 병이 발생하면 잎이 낙엽되고 과실이 연화되어 낙과 하게 됩니다. 이 병의 증상은 급격히 발생하여 단시간에 낙엽이 되기도 하고 단풍이 덜어서 서서히 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. 상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 하십시오 4월과 8월에 비료를 하신 것과는 관계가 없을 것 같습니다. 참고로 비료를 밑둥 모아서 주면 양분이 나무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나무의 양분이 밖으로 나오게 되어 나무가 죽을 수도 있습니다. 나무 뿌리가 넓게 분포되어 있기때문에 나무 밑에 흩어서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. 더 궁금한 내용이 있으시면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원예기술담당(532-6648)으로 문의 바랍니다. <둥근무늬낙엽병> 1. 증상 - 잎에만 발생되며 9월 이후 병반이 나타난다. - 병반은 처음 아주 작은 검은 점으로 나타나나 점차 커지면서 3~5mm 정도가 되며, 간혹 7mm 정도의 큰 병반도 있다. - 병반부 안쪽은 적갈색, 주위는 처음은 검은색 띠가 나타나며 오래되면 녹색의 띠로 변하며 병반 주위는 붉게 변한다. - 병반이 나타나면 급격히 낙엽이 지고 과실은 홍시로 변한다. - 자람세가 나쁜 나무에서 발병이 심하고 병반도 빨리 나타나며, 자람세가 왕성할 수록 늦게 나타난다. 2. 발생경로 - 전염원 : 병반이 형성된 낙엽 - 5~7월 사이에 비산하여 잎의 기공을 통하여 감염 - 잠복기가 길어 감염 후 90~120일이 지난후 병반이 나타남 3. 발생되기 쉬운 조건 - 5~6월에 비가 많은 해에 특히 발병이 심함 - 여름철 기온이 낮은 해에 발병이 심함 - 척박한 포장, 비료 부족에 의하여 수세가 약하면 발병이 심함 - 작토층(토심)이 얕은 포장에서 발병이 심함 4. 방제대책 - 나무가 건강하면 발병이 적다 - 토양은 깊이 갈이를 해주고 시비 등 수세 관리에 신경을 쓴다 - 과원의 표도 유실을 방지한다. - 척박한 과원, 세력이 약한 나무에는 밑거름을 충분히 시용한다. - 제 1차 전염원인 피해 낙엽을 철저히 제거한다. - 비가 온후에 포자 비산이 많으므로 포자 비산 최성기인 5월 하순 ~ 7월 상순 사이에 주기적으로 약제 방제를 실시한다. ☞ 이종현 님께서 남기신 글 >대봉감입니다. 10년생인데 30주 정도입니다. 꽤달렸으나 9월중순에 과일과 낙옆이 다 떨어져 버립니다. 4월과 8월말에 복합비료를 밑둥에 쭈려 줬습니다. >서리맞은 고추등과 같이 수일사이에 우수수 떨어졌습니다. 이유는 무었일까요?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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