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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번호 | 1425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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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제목 | 답변드립니다 | ||
| 작성일 | 2022.04.08 | 조회수 | 589 |
| 작성자 | 관리자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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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질문] 배 과수원에 염화칼슘을 엽면살포 시, 살포시기(유과기or봉지작업후?), 적정농도, 살포량, 살포횟수, 살포간격 등을 알고 싶습니다. [답변] 상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. 엽면시비는 토양시비와 달리 일시적인 효과를 얻기 위한 것으로 뿌리에서 제 기능이 안 되어 흡수할 수 없을 때 나뭇잎에 살포하여 빠른 시일 내에 보충하는 방법입니다. 칼슘 성분은 증산 작용이 활발할 때 흡수 속도가 빠르고 뿌리의 표피가 갈변된 이후에는 흡수가 거의 불가능하며 새뿌리에서 칼슘이 많이 흡수됩니다. 특히 토양이 너무 건조하면 뿌리에서 흡수가 되지 않아 부족해 질 수 있음으로 적당한 토양수분 관리가 중요합니다. 또한 배수가 불량한 경우에도 뿌리의 발달이 불량하여 흡수가 저해됨으로 배수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. 엽면 살포시 농도는 0.3~0.4% 농도로 400~500L/10a(생육기라 잎이 있는 과수원에는 이 정도 물량이 소요됩니다.) 살포하면 됩니다. 과일에 흡수할 수 있는 시기는 과일이 비대하는 유과기에 1주일 간격으로 2~3회 정도 살포하면 됩니다. 과일이 다 비대한 후에는 흡수력이 떨어짐으로 부족할 경우에는 그전에 1~2회 정도 살포하시면 됩니다. 돌배증상이나 바람들이 등 생리장해가 자주 발행한다면 적정 퇴비와 칼슘을 낙엽 후 밑거름으로 시비(소석회나 고토석회를 10a당 200~300kg)해 주시고 토양 배수가 잘되게 하여 뿌리가 건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수분관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. 또한 칼리질 비료를 과다하게 시비할 경우 칼슘흡수가 억제됨으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. 추가적인 질문사항은 기술보급과 과수품질팀 054-537-5411로 문의 주시면 친절히 상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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